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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

[개발] 넷마블 기술 블로그 - 퍼블리싱 플랫폼

곤 gon 2025. 1. 12.

넷마블 플랫폼 개발실에서 작성한 글로, 글로벌 게임 퍼블리서로서 제작한 플랫폼 "NetmarbleS"에 대한 설명이 담겨있다.

날짜 21/12/03
바로가기 https://netmarble.engineering/netmarble-publishing-platform-developer/

 


 

 

게임 퍼블리싱 관련 리서치를 하면서 넷마블이 운영하는 넷마블 기술 블로그를 알게 되었다. 지금은 업로드가 이루어지진 않는 것 같기도 하고 오래된 글들이나, 좋은 인사이트를 담은 글들이 보여 아카이브 겸 퍼블리싱 관련 게시글을 기록한다.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

 

넷마블은 글로벌 게임 퍼블리셔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는데, 글로벌 환경과 맞닿아있어 발생하는 환경 문제로 인해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개발사의 글로벌 서비스를 지원하는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고, 이를 플랫폼 개발실에서 주관한다. 넷마블에서 운영하는 플랫폼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퍼블리싱을 플랫폼화해서 관리할 때, 어떤 것들이 필요하고 이를 데이터화할 수 있는지 궁금했다.

 

퍼블리싱 플랫폼 NetmarbleS

 

[구성]

 

1. SDK

클라이언트 영역으로, 플랫폼의 기능을 쉽게 사용하도록 지원하는 개발 툴킷

 

2. 서비스 API

서버 영역으로, 정보 및 상태 관리, 보안 처리, 서드 파티 연동 등 담당

 

[제공 기능]

기본적인 인증/결제 + 프로모션 기능 + 각종 부가서비스

 

1. 인증 서비스

채널 인증: 15개 넘는 서드 파티(3rd Party) 및 마켓 인증 서비스와 게임 계정을 연동해서 활용

 

→ 플레이 데이터 연동

→ 국가별 선호 채널링 인증 수단 제공

→ (넷마블) 자체 회원 독자 운영

 

2. 결제 서비스

유저가 상품을 결제하고 지급받는 서비스 (IAP)

 

마켓 의존 성향이 강해, 요구사항을 이행하고 신규 기능을 빠르게 구축해야 함. 또한 각 국가별 정책 준수 사항을 고려해야 함.

e.g. 대만 - 결제안내 팝업, 일본 - 자금결제법 등 → 정책 변화, 지원 플랫폼 확장 외 중국 환경 등 영향

 

3. 프로모션 기능

 

3-1. 푸시 서비스

게임을 하지 않을 때, 유저에게 알리는 서비스

<구글 - FCM, 애플 - APNS>를 이용해 유저 디바이스로 알림 메세지 전송

 

→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지 않는 환경에서도, 유저와 인터랙션 할 수 있는 좋은 수단

→  <개발 시 고민 과정> 본문 참고

 

3-2. 공지 / 프로모션 서비스

게임 실행 시 볼 수 있는 팝업 페이지로, 정보 전달 및 목적에 맞춰 제공 e.g. 점검 알림, 공지사항, 광고 프로모션 등

 

→  <개발 시 고민 과정> 본문 참고

 

4. 품질 관리

 

4-1. 크래시 분석

게임이 갑자기 종료 = 크래시(Crash)가 났다 → 환경적인 문제인지, 게임 내 코드 문제인지 파악

 

→ 출시 전, 자체 솔루션을 통해 품질 검증에서 "크래시율"이라는 항목을 주요 관리 대상으로 선정해 관리

→ 크래시 내용을 수집 및 분석 → 리포트 및 대시보드로 옮김

→ 버그나 장애 요소 방지 + 업데이트 사이에 놓치고 넘어가는 부분도 빠르게 확인

 

4-2. 모바일 게임 테스트 자동화

반복/회귀 테스트를 자동화하는 자체 솔루션 개발

 

 

넷마블에서 글로벌 퍼블리싱 노하우를 담은 플랫폼 개발에 관한 게시글을 살펴보았는데, 많은 부분을 자동화하여 공수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담겨있는 것들이 보였다. 또한 최대한 많은 부분을 자체 솔루션으로 진행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포인트인 것 같다. 대형 회사인 만큼 많은 부분에서 절약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체화하는 것 같다. 3년 전 게시글이니 현재는 더욱 발전해있지 않을까!

 


 

너무너무~ 오랜만에 블로그를 쓰는데, 그동안 이슈도 많고 컴퓨터 앞에 앉을 여유가 너무 없었어서... 작성해두던 2024년 회고 게시글도 날리게 되어서 아쉬움이 많다...(언젠가 올려 보기) 한 해를 보내고 맞이하는 과정을 의도치 않게 정신없이 보낸 것 같은데, 공적으로는 그동안 많은 것들을 배우고 공부하게 되어 시간이 호로록이었고 😇 사적으로는 올해 소소한 다짐으로 매년 독감 주사 맞기... 를 달력에 기록하게 되었다. 코로나 2트 때도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 오랜만에 느끼는 아픔은 무척 생소했다. 독감 바이러스로 아픈 게 정말 애기 때 이후로는 처음이었어서 독감인지도 모르고 지나 보낼 뻔했다. 한해를 보내며 바이러스와 함께하는 경험도 해보고 오래 살았다.(아님) 연초 액땜이 강했으니 25년도 재밌게 흥미롭게 보낼 수 있겠다!!! 아자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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