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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식] 넥슨게임즈, 새로운 서브컬처 게임 ‘프로젝트 RX’ 티저 이미지

곤 gon 2024. 10. 28.

프로젝트 RX는 몰입감 있는 스토리텔링에 기반하여 캐릭터와의 교감을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콘텐츠가 특징이며,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고품질 3D 그래픽으로 생동감 넘치는 세계관과 캐릭터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날짜 2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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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출시나 업데이트 소식은 계속 쏟아져 나와서 포스트로 작성하기에 애매하다고 생각했는데, 생활 콘텐츠라는 키워드를 보고 작성하지 않을 수 없었다. 시뮬레이션... 경영... 타이쿤... 20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시뮬 덕후로 살아왔던 내게 RX의 생활 콘텐츠 소식이란... 정보가 많진 않지만 기대되는 요소를 몇 가지 뽑아봤다.

 

ⓐ 믿음직한(?) 개발력

일단 당연히 디자인적 요소는 마음에 들었고,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고품질 3D로 구현했다고 하여 퀄리티는 걱정하지 않을 것 같다. 오히려 단순 모바일 게임으로 등장하기 보다 크로스 플랫폼으로 퀄리티 있는 게임이 등장할 수 있겠다고 추측하기도 한다. 또한 새로 본부를 설립했다는 소식과 참여진 라인업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믿음직한 계획을 보여주었다.

 

ⓑ 생활 콘텐츠

'생활'은 너무 넓다...! 어떤 생활 콘텐츠일지 전혀 상상이 안되지만, 전투가 메인이었던 블아와 달리 생활을 강조한 것을 보니 두 게임이 각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진 서브컬처 게임이 될 수 있도록 타겟팅하고 있는 것 같다. 장르도 알지 못해서 기대감만 가지고 있어야겠다.

 

ⓒ 세계관 / 스토리텔링 / 캐릭터

티저 이미지를 통해 추측만 할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일상물이지만 앞의 두 명의 의상이 마냥 평범하지는 않은 것 같고, 들고있는 카드 같은 종이와 전등을 보아 확실히 블아처럼 세계관 속 독특한 특징을 하나 가지고 있겠다. (당연함) 생활 콘텐츠를 언급해서 조금은 일상적이지 않을까 싶지만, 대놓고 고양이가 있어ㅋㅋ 확실히 차별화한 포인트가 더 궁금해졌다. 스토리야 이미 보증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만족할만한 퀄리티를 기대할 수 있겠다. 더빙만 바라본다...!

 

 

일단 이제는 포화시장인 서브컬처를 '각잡고' 제대로 만드는 도전이 지금까지 사업/개발 노하우를 보여주는 자신감 같다. 최소 1-2년을 기다려야 나올 것이니, 장기적으로 보아도 설득력 있는 게임일 것이라 더 기대가 되는 것 같다.

넥슨이 이번 지스타 메인 스폰서인만큼 올해 공개를 조금이라도 해주면 좋겠다! (왜냐면 제가 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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