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RX는 몰입감 있는 스토리텔링에 기반하여 캐릭터와의 교감을 즐길 수 있는 작품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생활 콘텐츠가 특징이며,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고품질 3D 그래픽으로 생동감 넘치는 세계관과 캐릭터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날짜 | 24/10/25 |
바로가기 | https://bbs.ruliweb.com/news/read/203233 |
게임 출시나 업데이트 소식은 계속 쏟아져 나와서 포스트로 작성하기에 애매하다고 생각했는데, 생활 콘텐츠라는 키워드를 보고 작성하지 않을 수 없었다. 시뮬레이션... 경영... 타이쿤... 20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시뮬 덕후로 살아왔던 내게 RX의 생활 콘텐츠 소식이란... 정보가 많진 않지만 기대되는 요소를 몇 가지 뽑아봤다.
ⓐ 믿음직한(?) 개발력
일단 당연히 디자인적 요소는 마음에 들었고,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고품질 3D로 구현했다고 하여 퀄리티는 걱정하지 않을 것 같다. 오히려 단순 모바일 게임으로 등장하기 보다 크로스 플랫폼으로 퀄리티 있는 게임이 등장할 수 있겠다고 추측하기도 한다. 또한 새로 본부를 설립했다는 소식과 참여진 라인업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믿음직한 계획을 보여주었다.
ⓑ 생활 콘텐츠
'생활'은 너무 넓다...! 어떤 생활 콘텐츠일지 전혀 상상이 안되지만, 전투가 메인이었던 블아와 달리 생활을 강조한 것을 보니 두 게임이 각 분야에서 경쟁력을 가진 서브컬처 게임이 될 수 있도록 타겟팅하고 있는 것 같다. 장르도 알지 못해서 기대감만 가지고 있어야겠다.
ⓒ 세계관 / 스토리텔링 / 캐릭터
티저 이미지를 통해 추측만 할 수 있을 것 같다. 일단 일상물이지만 앞의 두 명의 의상이 마냥 평범하지는 않은 것 같고, 들고있는 카드 같은 종이와 전등을 보아 확실히 블아처럼 세계관 속 독특한 특징을 하나 가지고 있겠다. (당연함) 생활 콘텐츠를 언급해서 조금은 일상적이지 않을까 싶지만, 대놓고 고양이가 있어ㅋㅋ 확실히 차별화한 포인트가 더 궁금해졌다. 스토리야 이미 보증된 노하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만족할만한 퀄리티를 기대할 수 있겠다. 더빙만 바라본다...!
일단 이제는 포화시장인 서브컬처를 '각잡고' 제대로 만드는 도전이 지금까지 사업/개발 노하우를 보여주는 자신감 같다. 최소 1-2년을 기다려야 나올 것이니, 장기적으로 보아도 설득력 있는 게임일 것이라 더 기대가 되는 것 같다.
넥슨이 이번 지스타 메인 스폰서인만큼 올해 공개를 조금이라도 해주면 좋겠다! (왜냐면 제가 가니까요...)
'PLAY GAM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게임소식] 3600만명 즐긴 '테일즈런너'가 서브컬쳐 수집형 RPG로 변신, '테일즈런너RPG' 이상훈 PD의 이야기 (3) | 2024.11.22 |
---|---|
[게임소식] 나도 오픈런! G-STAR 시연 게임 18종+ (6) | 2024.11.13 |
[게임소식] 게임 뜯어 고치는 호요버스, 젠레스 존 제로의 미래는? (5) | 2024.11.11 |
[게임소식] 다시 다람쥐 뿌리는 넥슨, 메이플월드에 '바람의나라 클래식' 선보인다 (9) | 2024.11.09 |
2025년 출시 예정 시뮬레이션 게임 추천 (11) | 2024.11.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