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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업] 나혼렙 성공 경험, 왕좌의 게임에도 녹여냈다

곤/ 2024. 11. 25. 01:24

넷마블 스스로 흥행비결로 손꼽는 부분은 원작 IP 홀더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팬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장르와 게임성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왕좌의 게임도 드라마를 봤던 유저가 어떠한 형태의 게임을 기대할지 고민하면서 제작을 시작했다. 이 부분이 넷마블이 IP 기반 게임을 성공시킨 노하우라고 생각한다"

날짜 24/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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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신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개발에 대한 사업팀의 노하우를 담은 인터뷰
 
* 출시 전략
- 서구권(아시아 외) 지역에서 먼저 서비스 진행
(이유: 현지에서 원작이 유명 / 더빙 및 스토리도 영어 활용하여 좋은 게임성 / 아시아는 소비 속도가 빨라 보강해서 출시)
- 트렌스 미디어 + 멀티플랫폼 (넷마블이 강조하는 전략) 동일하게 적용 - PC/모바일 가능 (+ 패드 대응 준비)
 
* 기 성공작 나혼랩에서 배운 점
- 핵심: IP를 좋아하는 유저가 좋아하는 게임성을 고민하기
- 전략: 왕좌의 게임 드라마 시청 유저가 좋아하는 게임 고민하기 → 전략 시뮬, 퍼즐 등 기존 게임보다 탐험과 스토리 진행에 집중할 거라고 생각함.
 
* 검수 전략
- 고증 검수는 넷마블의 IP 홀더 업무 경험을 기반으로, 사업/개발 모두 현황을 공유하며 해결함. (중도 제거/수정의 경험 有)
- 번역은 외국인 기준으로 1차 정리 / LQA 추가 진행 / 해외 법인 의견 → IP 홀더에 검수 진행
 
* 인게임 요소/멀티플레이 시스템
- 싱글 플레이 외 멀티 플레이 시스템이 있고, 4 파트로 나눔.
ⓐ커뮤니케이션 공간: 특정 지역에서 다른 유저를 만날 수 있음.
ⓑ4인 파티 던전
ⓒ12인 멀티플레이 필드 보스
ⓓ장벽 너머 레이드 (로그라이크 스타일의 협동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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